'위장염'의 원인과 증상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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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염’의 원인과 증상 알아보자.

위장염은 봄, 가을보다 여름과 겨울에 훨씬 환자들이 늘어납니다. 특히 7,8월에 환자들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배에 갑자기 통증을 겪어 아픈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복통을 겪으면서도 원인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넘어가지 않아, 다시 상황을 반복하게 되는 일도 다수 있습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시도록 위장염의 원인들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위장염’이란?

위장염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으로 인해 위와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2. ‘원인’은 무엇인가요?

위장염의 가장 흔한 원인들 :

(1) 바이러스

(2) 박테리아

(3) 기생충

+ 추가 원인들 : 화학 독소, 약물

(1) 바이러스 :

바이러스는 가장 흔한 위장염의 원인입니다. 특정 바이러스는 소장벽의 세포를 감염시키며 세포가 증식하며 장액성 설사, 구토, 열을 일으킵니다.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 창자 아데노바이러스가 있습니다.

+ 노로바이러스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노로바이러스(Norovirus Gastroenteritis) – 감염증상,치료법

아스트로 바이러스 :

전 연령대의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지만 대부분 영유아를 감염시킵니다. 온대 기후에서는 겨울철에 감염이 가장 흔합니다. 열대 기후에서는 여름철에 감염이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바이러스는 대변에서 구강으로 전염이 확산되고, 증상은 감염 후 3~4일 후에 시작됩니다.

아데노 바이러스 :

소아기 바이러스성 위장염의 네 번째로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이는 2세 미만의 소아에게 가장 흔하게 영향을 줍니다.

감염은 1년 내내 나타나며 여름철에 근소하게 증가합니다. 감염은 대변에서 구강으로 전염되거나 기침으로 확산됩니다. 주위 사람들이 기침 비말을 흡입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감염 후 3~10일 후에 나타납니다.

(2) 박테리아 :

위장염의 가장 흔한 세균성 원인들 :

- 캄필로박터
-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리
- 대장균
- 살모넬라균
- 시겔라
- 포도구균

세균성 위장염은 바이러스성 위장염보다 발생 빈도가 낮습니다. 세균은 다양한 수단을 통해서 위장염을 일으킵니다.

대장균, 캄필로박터, 시겔라, 살모넬라 등과 같은 세균들은 소장이나 결장벽을 침습합니다. 여기에서 세균은 세포를 손상시켜 궤양을 형성하여 출혈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전해질, 물이 함유된 수액이 다량 누출되게 만듭니다.

설사에는 미세 백혈구와 적혈구가 포함되어 간혹 피가 보이기도 합니다.

(3) 기생충

- 편모충
- 크립토스포리듐

편모충 :

특정 장내 기생충 중 장편모충은 장벽에 달라붙어 메스꺼움과 구토, 설사, 일반적인 구역질을 일으킵니다. 이로 인한 감염증인 편모충증은 감염이 지속되면, 영양소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감염은 일반적으로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오염된 음식의 섭취를 통해 확산되거나, 사람들 간의 접촉을 통해 확산됩니다.

크립토스포리듐 :

크립토스포리듐은 복부 경련이나 메스꺼움, 구토를 동반하는 장액성 설사를 일으킵니다. 이로 인한 감염증은 크립토스포리디아증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지만 면역체계가 약해진 사람들한테는 심각하거나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